트윈폴리오 웨딩케익 듣기 가사

국내음악(Kpop)|2019. 2. 14. 16:03


트윈폴리오 웨딩케익 듣기 가사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익>입니다.

이곡은 외국국에 홍현걸이

가사를 붙인 번안가요입니다


1960년대 이후에는 많은

번안곡들이 발표되었는데

국내곡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웨딩케익'은 

Connie Francis의 <The Wedding Cake>에

윤형주가 가사를 붙인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Connie Francis의 원곡 보다

트윈폴리오가 부른 곡이 

훨씬 좋습니다.


이 곡은 제목만 보면 사랑노래인 것 같지만

사실은 이별노래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 노래를

결혼식 축가로 불러서 봉변을

당한 적도 있다는 것을 

어디서 읽은 적도 있습니다.


감상해보시죠



트윈폴리오 웨딩케익 듣기 가사






트윈폴리오 웨딩케익 가사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못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려다보니 

사람은 간 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가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 하여 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체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 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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