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듣기 가사

국내음악(Kpop)|2019. 2. 26. 00:03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듣기 가사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입니다.

이걱은 1979년 발매된

배인숙의 1집앨범에

실려있는 곡입니다.


이곡은 외국곡에

배인숙이 가사를 붙인 곡입니다

원곡은 프랑스가수

Alian Barriere의 <Un Poete>입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이 노래는 배인숙의

밝은 목소리와 잘어울리는 곡으로

왠지 모르게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곡입니다.


감상해보시죠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듣기 가사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가사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딘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 푸른 하늘 너머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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