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우 암연 듣기 가사

국내음악(Kpop)|2019. 2. 12. 17:10

 

고한우 암연 듣기 가사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고한우의 <암연>입니다.

이 곡은 고한우 작사 작곡으로

1997년 발매된 고한우의 1집앨범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알게 된 것은

감경호가 <나는 가수다>에서 

부르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기타 소리와 어우러지는 

슬픔에 잠긴 목소리가

가슴에 깊이 내려앉는 곡입니다.


감상해보시죠



고한우 암연 듣기 가사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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