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애 옛 시인의 노래 듣기 가사

국내음악(Kpop)|2019. 2. 13. 14:59


한경애 옛 시인의 노래 듣기 가사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입니다


노래제목처럼

마치 노래가 마치 한편의

시를 읊는 것 같은 느낌의 곡입니다.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하나....'


이 곡은 이경미 작사 이현섭 작곡으로

1981년에 실시된 가톨릭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곡입니다.


시적인 가사와

한경애의 차분하고 단아한 외모와

호소력 짙고 품위 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입니다


한경애는

성우와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DJ로도

많은 활동을 했었습니다


감상해보시죠


한경애 옛 시인의 노래 듣기 가사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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